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구민 안전 지켰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12일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켰다고 밝혔다. 먼저 도로제설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88t, 소금56t, 친환경44t 등 제설자재 188t, 대형 살포기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망우로 외 27개 노선과 취약지역에 5차례 걸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구청 직원이 16개 동주민센터로 파견되어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와 골목 구석구석에 쌓인 눈을 치우며 중랑구민의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용마산 자락길, 망우산 둘레길 등 주요등산로 7개소, ▲용마폭포공원, 봉화산근린공원 등 지역 내 공원 67개소, ▲중랑천 산책로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도 최소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망우3동 면일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남아있는 눈을 치우는 등 제설 작업에 나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애써준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설 취약지점을 꼼꼼히 챙겨 어르신과 어린이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문자를 발송하고 직원, 주민 등 약 1천여 명을 동원하는 등 꼼꼼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