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은 운주 제2공장 리모델링 및 레토르트 제조 설비 가동예배를 드렸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 www.sahmyook.co.kr)은 지난 16일 전북 운주에 위치한 제2공장 리모델링 및 레토르트 제조 설비 가동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공장은 그간 건물자체가 노후해 천정과 벽면 누수현상이 심했다. 이에 건물 옥상 방수공사와 지붕 물받이 공사를 실시했으며, 임직원들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실 및 회의실 공간을 새 단장했다. 또한 어두웠던 복도의 전구를 LED로 교체해 실내 조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특별히 사업다각화를 위해 쌀국수와 마스크 생산을 위한 제조 시설을 신규 구축했다. 쌀국수 생산 설비는 기존에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방식으로 판매하던 수요가 점차 확대 성장함에 따라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원가절감을 위해 관련 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보건용마스크 대란이 있기 전부터 검토 중이던 마스크 제조 라인은 현재 설비 제작 중으로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삼육식품은 이번 운주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및 설비 투자와 관련 “급변하는 시장변화와 요구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복합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전략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2공장의 다양한 사업 추진은 실적 개선 효과는 물론, 조미김 시장 진출과 더불어 삼육식품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신국 사장은 “전 인류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면, 어떠한 도전적 상황에서도 믿음의 횃불을 밝히며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신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