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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5일부터 금연거리 지정 통학로서 흡연단속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5일부터 금연거리로 지정된 지역 내 47개 주요 통학로에서의 흡연에 대해 본격적인 금연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9월 초·중·고 앞에 보드판을 설치하고 금연거리 지정에 대해 찬성·반대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높은 찬성률로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4개소, 고등학교 10개소 등 주요 학교 47개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구는 본격적인 흡연단속에 앞서 금연거리로 지정된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까지) 포함 주요 통학로에 금연구역 임을 알리는 바닥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계도기간 동안 통학로 흡연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러한 준비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2개조 4명의 흡연단속원들이 주요 금연거리와 흡연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흡연단속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한편, 구는 16개 동별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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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