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속보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 후원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위해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 후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지난 10월 1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0여 곳에 라면과 과일을 지원하고,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물품도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 기부가 어려운 물품 등으로 구성해 지원되었다. 구입한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을 이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없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이 계기를 통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차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힘이 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위한 ‘후원금 배분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 031-795-4686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