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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가·다가지원센터,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진행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5회기에 걸쳐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8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첫 시간에는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남은 회기에는 핫도그, 부대찌개, 궁중떡볶이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족 홈 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요리대회를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고 신청했다”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가족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에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성취감·유대감을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유아기 및 초등기 자녀교육, 부모교육, 청소년직업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798-7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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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