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묵1동 직능단체협의회의에서 시작된 7일 동안의 기부릴레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묵1동 직능단체협의회의에서 시작된 기부릴레이는 다양한 주민들이 고루 참여하여 약 1천 1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 묵1동 사랑의 온도계가 15℃나 올라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의 정부지원금 중 일부를 기부한 소중한 성금,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용돈을 아껴가면서 정성스럽게 모아온 성금,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보내온 마스크 등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