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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용역보고회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곡도깨비시장 특화 활성화를 위한 1차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윤미경 시의원,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전통시장 컨설팅 전문가, 의왕경찰서 교통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엠아이전략연구소(주) 김용한 소장으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권분석 기초조사 결과와 부곡도깨비시장 내‘차 없는 거리’조성, 푸드박스 도입 등에 대한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부곡도깨비시장만의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의‘니즈’와 최근 소비경향을 반영한 품목·업종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관련법 검토 및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 등을 연구해 2030년까지 중장기발전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상인들의 의식전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객유입과 특화된 테마 개발 등이 이뤄져 부곡도깨비시장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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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