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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73사단 군부대 이전, 국정감사 현장에서 다뤄지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오늘 오전10시, 국회 국방위원회소속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육군대장)은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남양주시와 73사단의 부대이전 등을 말했다. 김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다. 이 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도입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향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정감사에 대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군부대이전은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신도시의 완성과 군부대 현대화에 대한 남양주시와 군간 확고한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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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