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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주식회사에서 성금 300만원 쾌척

양주시 회천3동, 다시찾는 새마을 주식회사에서 성금 300만원 쾌척

 

 

양주시 회천3동은 11일 다시찾는 새마을 주식회사(대표 방청석)에서 행정복지센터는 찾아 겨울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년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와 마을기업 주주들이 보탠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을 기원하는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역화폐로 배분할 예정이다. 방청석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다시찾는 새마을 주식회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시찾는 새마을 주식회사는 지난 2018년 11월 회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지역주민을 구성원으로 출범한 마을기업으로 마을 길 개선사업, 클린코리아 캠페인, 지역주민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공헌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근로자 90% 이상을 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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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