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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2022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주관 ‘2022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초월읍과 초월읍 새마을회는 민‧관 합동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늑현리 등 2개소에 커뮤니티정원과 블록정원 조성계획을 제출,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마을정원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모델정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정원 조성 후에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설물과 정원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도심 속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마을정원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월읍 새마을회에서는 마을정원을 활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해 고민하던 중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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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