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성과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감소, 코로나19라는 대학들의 열악한 상황에서 이뤄낸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탁월한 위기관리 리더십으로 이번 평가를 이끈 박두한 총장은“이번 일로 우리 대학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고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헌신하고 협력한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대학 구성원에게 공을 넘겼다. 

또한 “이 성과로 우리 대학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으며 명문대학으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학 위기의 시대, 우리 대학은 대학의 발전목표(가장 입학하고 싶은, 가장 만족도가 높은, 가장 취업이 잘되는 대학)를 이뤄가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당당히 극복해 나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복합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혁신 영역에서의 콘텐츠 개발, 산학공동 직무역량 향상, 직무연계 자기계발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실적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도 교육의 질 유지 및 개선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연차 평가의 중심에 있었던 박주희 교수(혁신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는 감회보다는 앞으로의 각오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 해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이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 전략 및 과제인 ‘보건의료 AI특성화 선도대학’, ‘학생중심 원격평생교육 선도대학’, ‘글로컬 국제교류 선도대학’을 이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