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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장 운영업소 일제 조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남한산성면 내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운영업소를 일제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2021년 1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는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던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변경된 규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남한산성면 내 옥외영업장 영업신고 관련 서류를 접수하지 않은 업소 139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상인회 및 관련단체와 함께 옥외영업장 운영 여부 등을 일제 조사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영업신고를 독려하는 등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이 적법하게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변경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남한산성 내 옥외영업장을 운영하는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영업신고를 통해 옥외영업장 운영이 활성화 된다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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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