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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전국 최초 '출하비용 보전사업'… 농산물 가격 변동 줄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 청과 6개 도매법인 참여, 전국 최초 출하비용 보전사업 2월 시행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가락시장 청과 6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이 참여하는 ‘출하비용 보전사업’을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하비용 보전사업’은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의 경락 가격이 하락할 경우 포장비, 운송비 등 농가가 직접 부담하는 출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격 하락기에도 출하 기피를 줄여 시장 반입 물량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품목은 계절별 가격 변동성이 높은 품목과 도매시장법인별 주요 취급 품목을 고려해 각 도매시장법인이 자율적으로 선정하며, 세부 지원 내용은 각 도매시장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의 일환으로, 농산물 공급 불안이 생활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도매시장 공급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 시에는 ‘출하장려금’ 및 ‘출하손실보전금’을 지원하여 산지 출하를 확대하고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가격 급등을 완화하고, 반대로 경락 가격 하락 시에는 이번 ‘출하비용 보전사업’을 통해 생산 농가의 출하 위축을 방지하여 농산물의 가격 변동에 따른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가격 급등 품목에 대해 ‘출하장려금’을 평시 거래금액의 0.45%에서 최대 0.6%까지 확대 지급으로 도매시장 출하 물량을 확보하여 체감물가를 안정시키고, 전일 또는 타 도매시장법인 대비 경락 가격(출하자 수취)이 현저히 낮을 경우에는 ‘출하손실보전금’을 지원해 산지에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시행해 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설 명절 기간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출하장려금’ 8천만 원과 ‘출하손실보전금’ 9천만 원 등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산지 출하를 유도하고 가락시장 반입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존 ‘출하장려금’이나 ‘출하손실보전금’과 별도로 도매시장법인이 자체 재원을 마련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6개 법인이 법인별 1억~5억 원씩 총 19억 2천만 원 규모 재원을 조성했으며, 경락 가격 하락 시 생산 농가의 출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매시장 공공성 강화와 농가·유통주체 간 상생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락시장 청과 6개 도매시장법인과 농민(출하)단체는 지난 1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출하비용 보전사업’과 함께 농산물 수급 관리 정책도 병행한다. 빅데이터 기반 농산물 수급 예측 시스템을 통해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산지 작황과 출하 동향을 분석해 물량 확보 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전자송품장 도입을 전 품목으로 확대해 실시간 출하 정보 공유와 분산 출하를 유도함으로써 가격 급등락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 수급 예측 시스템) 농산물 가격 변동을 체계적으로 예측하고 수급 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 상승이 2주간 지속된 품목은 집중관리 품목으로 선정하고 산지 작황과 출하 동향 등을 분석해 가락시장 반입 물량을 조정하는 등 수급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누리집 유통정보 메뉴에서 회원제로 운영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심 품목의 가격정보, 출하 및 반입 물량 등을 시각화 자료로 제공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송품장) 경매 시 사용되는 종이 송품장을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23년 가락시장에서 처음 사용됐다. 실시간 출하 정보 공유 및 분산 출하를 가능하게 하여 농산물의 적정가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도매시장법인 출하비용 보전사업으로 농산물 수급을 확대하고 수급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제도개선과 도매시장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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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