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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아이디어가 사업으로'…'서울혁신챌린지' 20.8:1 뚫은 AI 유망기업 성과 공개

R&D지원사업 중 최고 경쟁률 기록…10개 기업에 각 1억 원 기술개발비 집중 지원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서울형 R&D 지원체계의 대표 사업인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 기술을 실제 시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로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형 R&D는 ‘개발–실증–인증–사업화’ 전 주기를 연결하는 서울시 대표 연구개발(R&D) 지원체계로, 공공 실증을 담당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초기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집중 육성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사회적 약자 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약자기술 R&D’ 등 단계별·목적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최근 AI 중심으로 R&D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기술의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기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집중 지원하는 트랙으로, 아이디어 단계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초기 사업화 관문’ 역할을 한다. 시는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규제・인증 적합성 등 사업화 관점의 평가 요소를 강화해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서울혁신챌린지’는 2017년에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238개 팀에 186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투입하며, 초기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휴이노(누적 800억 원 투자 유치), 모빌테크(누적 200억 원), 에너자이(누적 120억 원)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배출하며, R&D 성과가 투자・사업화로 이어지는 성과 사례를 축적해 왔다.

 

특히 올해 서울혁신챌린지는 ‘6+6 단계지원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최초 6개월간 기술개발 성과를 평가한 뒤, 우수 기업에 한해 추가 6개월의 연구개발비와 실증·사업화 연계를 제공하는 구조로, 성과가 검증된 기업에 자원을 집중 투입해 성장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서울형 R&D 전반의 AI 중심 개편 기조에 맞춰, 서울혁신챌린지 과제는 AI 및 AI 융합기술(AI+X)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술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이번 서울혁신챌린지를 추진하며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세 가지 핵심 혁신 방향을 설정했다.

 

첫째, 모든 과제에 AI 및 AI 융합기술(AI+X) 활용을 의무화해 기술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했다. 둘째, 연구비 집행의 자율성을 확대해 기업이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건비 현금계상 비율을 최대 100%까지 허용했다. 셋째,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국제 인증 및 규제 적합성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반영했다.

 

이러한 정책 방향 속에서 시는 24일, 선릉 디캠프에서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와의 1:1 매칭 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투자 연계를 추진하는 ‘기술사업화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 R&D 지원사업 중 최고 경쟁률인 20.8:1을 뚫고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해, 각 1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통해 고도화한 AI 기반 기술을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시연했다.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전환됐는지를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용화 가능성과 사업모델의 구체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기술 시연회에서는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기술을 보유한 ‘뉴로엑스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3차원(3D) 모션 생성 기술을 선보인 ‘네이션에이’, 드론과 서버를 연동해 도시 외벽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한 ‘지비피엘’ 등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술들이 차례로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투자상담회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현대기술투자 등 국내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 16인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술의 시장 안착 가능성과 후속 투자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기점으로 유망기업들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 투자사의 피드백을 기업에 공유하고, 추가적인 투자 협의가 필요한 경우 후속 미팅도 주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테스트베드 서울(실증), 민간투자 연계 R&D 등 서울형 R&D의 다른 트랙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 고도화–실증–사업화의 연결성을 높인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는 초기 유망 기업들이 기술개발 성과를 넘어 실제 시장과 투자로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울형 R&D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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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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