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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화장로 4기 증설 후 6개월 서비스 안정적 운영 중

추모공원 및 시립승화원 1일 평균 212건 화장 공급, 3일차 화장률 70% 유지

 

[아시아통신] 초고령 사회를 맞아 늘어나는 화장(火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화장로 4기를 증설한 서울시는 6개월이 지난 현재, 하루 약 210여 건의 화장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립승화원 ‘스마트 화장로’ 도입도 올해 말까지 완료해 누구나 3일차 화장이 가능한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2022년 코로나 등의 팬데믹 및 계절적 요인, 나아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장 증설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4년 9월, 서울추모공원에 화장로 4기 증설공사를 시작해 2025년 8월 완공했다.

 

시는 화장로 증설공사 과정에서 패스트트랙(설계·시공 병행, 자재 조기 발주) 방식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5개월 단축시킨 1년 만에 화장장 증설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또한 화장로 증설에 맞춰 유족 대기실을 기존 10실에서 14실로 늘리고, 주차면도 128대에서 178대로 확대해 유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화장로 4기 증설에 따라 서울추모공원의 1일 화장 공급은 59건에서 85건으로 약 1.5배 늘어났다.

 

더불어 2023년부터 서울시립승화원은 화장시간을 단축하는 ‘스마트 화장로’를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2025년 말 총 23기 중 16기에 도입을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나머지 7기에 대한 스마트화장로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립승화원의 스마트 화장로 도입이 마무리 되면 화장로 3기를 추가로 설치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화장로는 화장로 내부의 온도·압력 등을 자동 제어해 화장 소요 시간을 약 20분(120분→100분) 단축하는 기술이다. 시립승화원 화장로 전체 23기 중 스마트 화장로는 2026년 2월 현재 16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구형 화장로 7기와 함께 1일 평균 127건의 화장 수요를 처리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구형 화장로 7기를 스마트 화장로로 교체하면 1일 화장 가능 건수는 127건에서 일 131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계절적 요인, 감염병 확산 등 일시적인 화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장 연장 운영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30명의 운영 인력을 충원했다.

 

이와 같은 화장 인프라 확충과 운영 개선을 통해 서울시의 1일 화장공급은 2023년 141건(추모공원 50건, 승화원 91건)에서 2026년 말에는 216건(추모공원 85건, 승화원 131건)으로 75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겨울철에도 화장로 총 38기를 운영하면서 1일 평균 212건의 화장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화장 수요의 약 70%를 3일차에 화장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시립 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유족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안내, 무료 순환버스 운행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 지원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하는 한편, 설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재장입구 삼거리와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는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용미리 1·2묘지 성묘객 이동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무료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로 증설, 스마트 화장로 도입 등을 추진했고,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화장 안프라 확충과 운영 개선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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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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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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