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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AI 활용법'도 알려드려요…2월부터 3백곳 활동 시작

키오스크‧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지원에서 ‘AI 기능 활용’ 지원으로 역할 확장

 

[아시아통신]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복지시설·공원 등에서 ‘주황색 조끼’를 입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도와온 ‘디지털 안내사’가 활동을 시작한 지 4년을 맞은 가운데 이제 디지털 기기를 넘어 ‘AI 전환 동행’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

 

서울시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상반기 디지털 안내사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에 들어가는 디지털 안내사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사는 2인 1조로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활동 거점 3백여 곳을 중심으로 디지털·AI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2022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78만 명(누적)을 도우며 현장 밀착형 지원 모델로 자리 잡아 왔으나 최근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한 변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지털 기기뿐 아니라 ‘생활형 AI 전환 지원’으로 역할을 재정의하고 보다 광범위한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목표(30만 명)를 넘어서는 32만 명을 지원했으며, 이용 만족도 또한 98.6%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이용자의 93.3%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주로 키오스크 이용이나 앱 설치, 교통·금융 서비스 이용 등 디지털 불편 해소를 도왔다.

 

올해 활동에 나서는 디지털 안내사는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4명으로, 33세부터 7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친 뒤 2월부터 서울 전역 310여 개 거점을 순회하며 활동한다.

 

활동 거점은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 디지털 접근 수요가 높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자치구별 2~3개씩, 총 62개 노선을 설계해 시민 접점을 높였다.

 

디지털 안내사는 기존에 지원해 온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를 비롯해 ▴AI 기반 이미지 편집·문서 작성·음성 인식 비서 활용·외국어 번역 등 ‘AI 기능 활용’도 지원 및 상담해 준다.

 

아울러 디지털 안내사는 현장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디지털 배움터,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 등도 적극 안내, 연결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역량을 스스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 디지털 교육, 반복 학습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5곳, 디지털 배움터 7곳,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 78곳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격차를 넘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간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AI를 ‘배워야 하는 기술’이 아닌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AI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디지털 안내사는 스마트폰이 어렵고 키오스크 앞에 서면 주저하게 되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전달하고 있다”며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AI 시대가 더 어렵거나 두렵지 않도록 ‘디지털·AI 동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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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