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2월 12일 오전 10시 학성꿈마루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제3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7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9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조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