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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서울주소방서 서문교 소방위, ‘2025년 영웅소방관’ 선정

23년간 현장에서 생명 지켜온 진정한 영웅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는 서울주소방서 서문교 소방위가 지난 11일 열린 ‘2025년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진정한 영웅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년 전국에서 8명의 소방관만이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는 더욱 깊다.

 

2002년 9월 임용된 서 소방위는 지난 23년 동안 수많은 위급한 순간에서 생명을 지키며 울산지역 안전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0년 주전 몽돌해변에서 너울성 파도 표류자 구조, 2011년 언양 버스 고속도로 사고, 2018년 아산로 시내버스 사고, 2019년 울산항 선박 화재, 2020년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 화재, 2023년 고려아연 이에스에스(ESS) 화재, 지난해 에스케이(SK)에너지 공장 화재, 올해 울주군 언양읍 산불 등 굵직한 재난마다 서 소방위는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앞장섰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투철한 직업정신은 동료들로부터도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서문교 소방위는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오늘도 눈앞의 위험과 맞서고 있는 모든 소방관 동료들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 소방위는 이날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으며, 소속 관서에도 동일한 금액의 상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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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