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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기업' 특화 일자리, '시범사업 추진'.....고창군!!

-노인과 경력 단절, 여성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 모델 구축-!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노인과 경력 단절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신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기업 대상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특화일자리 연계를 통해 고창군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방향을 모색해 고창군만의 대표 브랜드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대상은 노인(만 60~70세), 경력단절여성(파트타임), 장애인이다. 군은 현재 고창군로컬JOB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개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중간조직과(고창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인력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작업장의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은 전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군 관계자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시급하다"며 "고창기업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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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