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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소통의 장 마련

12월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기업소개 및 발표, 자율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등 준비
기업인‧예비창업자 80명 선착순, 11월 17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2월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자리 창출, 빈부격차,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2025년 10월 기준으로 광진구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183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에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내 기업인과 예비창업자가 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개회식과 본행사로 나뉜다. 본행사에서는 참여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업소개, 제품과 서비스,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며 다른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이어서 20분 동안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진다. 참여기업 간에 자유로운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한다.

 

레크리에이션도 준비한다. ▲팀빌딩 프로그램 ▲소그룹 협력미션 수행 ▲자리 섞기 배치 등 친밀감을 쌓고 관계 형성을 다진다.

 

신청기한은 11월 1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광진구 홈페이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험을 나누고 협업의 가능성을 찾는 뜻깊은 자리다. 기업인과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든든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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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0일(월)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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