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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육부, 농어촌 학교에서 내일의 꿈을 키워요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초8, 중5, 고2) 최종 선정

 

[아시아통신] 교육부는 10월 24일,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2020년 처음 시작된 이후 농어촌의 특성·강점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운영 사례,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 교육여건 개선 사례, 지역사회 공헌 사례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농어촌 지역에서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 총 91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총 15개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농어촌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농어촌학교’ 누리집 등을 활용하여 교육 현장에 확산할 예정이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국장은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특색 등을 살려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농어촌 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어촌 학교가 지역과 상생하고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어촌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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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