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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달청, 공사 중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목소리 청취

공사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 우수업체 선정 발전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조달청은 23일 (사)한국시설안전협회에서 공사 중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 지정 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점검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평가에 적용하고 있는 조달청 기준에 대한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평가의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와 평가자료의 전산연계 등 정보화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조달청은 현재 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중으로 평가 정보화가 완료될 경우, 평가서류를 수기로 제출할 필요가 없어져 안전점검 업계와 발주기관의 심사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불안정하게 관리되던 “공사 중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의 체계 확립과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우선, 지난해부터 안전점검 수행기관 통합명부를 제공하여 공사 발주기관 및 안전점검 업체의 행정을 크게 간소화했다.

 

또한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도입한 조달청 시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기준을 제정·공표하여 우수한 업체 선정이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발주기관별 기준 일원화를 유도했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공사 중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안전확보에 매우 중요한 절차로서 전문성을 갖춘 업체 선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업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안전한 건설현장이 되도록 계약제도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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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결핵 퇴치 위한 특별한 연대 이어갈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