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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팝과 클레식의 만남, 호란의 레트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로 데뷔하여 2008년 그룹 이바디, 2015년 솔로앨범 발매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에 대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 온 보컬리스트 호란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 폭발적 에너지를 엿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하우스, 라틴, 포크, 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각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용력을 가진 보기 드문 보컬리스트 호란.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팝스 인 클래식”은 관람객들에게 깊어진 보컬과 함께 추억 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음악을 선사한다. 앙상블 트라이베카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로 가득한 뉴욕의 거리를 상징화한 이름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클래식 분야의 솔리스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연주팀으로 세련되고 창의적인 대중음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이베카는 팝과 클래식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장르로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음악적 아이디어로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시민들이 더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레트로 감성을 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T.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T. 031-762-8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o 공연 안내 - 공 연 명 :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팝스 인 클래식 - 공연일시 : 2021. 9. 29.(수) 19시 30분 - 장 소 :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 티 켓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 예 매 : 인터파크(www.ticketpark.com) - 문 의 : 031-762-8638 (광주시문화재단 미래비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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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