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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놀고 배우는 가족 축제, 달성군 ‘YES! 키즈존’이 돌아온다

오는 10월 25·26일 강정보 디아크서 열린다

 

[아시아통신] 달성군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가족 친화형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대에서 ‘YES! 키즈존’ 4회차 축제가 열린다.

 

‘YES! 키즈존’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군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달성탐험대’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탐험하고 상상력을 펼치는 참여형 체험 축제로 기획됐다.

 

놀이를 넘어, ‘탐험’으로 확장된 아이들의 상상력

 

행사는 ‘탐험대 입장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친숙한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춤추며, 어린 관람객들이 공연 속 주인공이 된다.

 

또한 마술과 버스킹 공연, 코스프레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키즈 코스프레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니라, 몸으로 뛰어들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험 20여 종, 부모도 아이도 ‘몰입형 하루’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티니핑 팝업존’,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력달성훈련소’,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탐험을 주제로 한 체험형 놀이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모든 체험 공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휴식 공간인 ‘달성베이스캠프’에서는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며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먹거리트럭과 벼룩시장 ‘달성점빵×달성아트마켓’도 함께 열려 지역 문화와 경제를 잇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YES! 키즈존’이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탐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달성의 문화적 매력과 잠재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도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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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