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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두손으로 만드는 기적"

민통선 내 통일촌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민통선 내 통일촌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평화관광팀 소속 1급 응급구조사들이 통일촌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정확한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을 실습하며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응급처치의 핵심은 골든타임 확보이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의가 크다. 119 구급대의 접근이 제한적인 민통선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DMZ 평화관광지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급 응급구조사 인력을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속에서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 관계자는 “통일촌은 접근이 제한된 특수지역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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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