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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진혁 울산시의원, 남창 삼거리 교통신호 체계 개선 현장 점검

좌회전 신호·차로 부족으로 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개선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일 오후 2시, 남창 삼거리 일원에서 교통신호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민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창 삼거리의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마련됐으며, 시 교통기획과ㆍ자치경찰위원회,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 김해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남창 삼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이 짧고 좌회전 대기차로가 부족해 퇴근 시간대에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좌회전 차로 부족으로 인한 불법 좌회전 시도와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제기됐다.

 

남창로는 국도 제14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고 있어, 신호체계 개선과 도로 확장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진혁 의원은 "남창 삼거리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 체계와 도로 인프라가 교통량을 따라가지 못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좌회전 신호시간 및 대기차로 확대, 도로 구조 개선,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와 경찰 관계자들이 도로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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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