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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2025년 직원 송무 교육 실시

실제 소송 사례 바탕 소송 진행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안내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률 지식을 향상하고 소송 수행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구청 고문 변호사인 정호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 진행 절차 △소송 업무 관련 유의사항 △행정처분에 따른 다양한 행정작용 및 사례 분석 △적법한 행정 절차 이행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갈수록 소송의 절차와 내용이 복잡해지면서 직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 역량을 강화해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하고 체계적인 소송 업무를 추진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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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