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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동 대상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10월과 11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북구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관리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구연동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10월 22일과 29일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이해교육과 보습제 및 비염연고 만들기 등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 원인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생활습관 관리 등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기관에 알레르기질환 환아 조사 및 관리,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예방교육, 홍보자료 제공 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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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