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교육감배 씨름대회 7개 체급 60여 명 참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 겸해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무룡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씨름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씨름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목표로 하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씨름선수와 일반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3개 체급(경량급, 중량급, 장사급), 중등부 2개 체급(경량급, 중량급), 고등부 1개 체급(통일장사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후에는 초등 4~5학년과 중등 1~2학년 선수들이 경량급부터 장사급까지 7개 체급에서 기량을 겨루며, 내년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놓고 경쟁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넓혀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울산의 미래 씨름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