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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경찰청, 북태평양 6개국 해양치안기관장, 중국 상하이에 모여 해양안보 논의

해양경찰청, 제25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NPCGF) 참석

 

[아시아통신]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4박 5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5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NPCGF)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미국, 일본, 중국 등 6개국과 북태평양 해양안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7개의 전문적인 실무그룹(합동작전, 해상보안, 밀수밀입국, 위기대응, 불법어로, 정보교환, 사무국)으로 나뉘어 합동 훈련 및 작전 성과 보고, 밀수·밀입국 등 최신 국제범죄 동향 및 단속 사례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올해 5월 부산에서 한·미·일 수색구조 연합훈련을 개최했고, 2026년에는 연합훈련(Multi-Lateral Multi-Mission Exercise, MMEX)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해양안보를 위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은 우리나라와 바다를 접하고 있는 국가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안보를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다자 협의체로, 회원국들과의 공조·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해양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범죄로 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국제 해양질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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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