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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동행상회, 추석맞이 전국 농특산물 할인행사 개최

9.23.(화)~10.1.(수), 9일간 서울동행상회에서 전국 우수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신선한 농특산물,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동행상회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서울광장 ‘추석맞이 서로장터’ 홍보부스 방문 시 친환경 장바구니,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 제공
市, 시민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기위해 9월 23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서울 동행상회(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1층)에서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더 풍성한 한가위’ 특별전을 열고,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30% 특가로 선보인다.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추구해온 서울동행상회는 지방의 품질 좋은 상품만을 선별해 판매하며, 지난 8월 기준 월 방문객 3만 6천 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 특별전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 등 전국 각지의 엄선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명절 수요가 많은 신선식품부터 지역특색이 살아있는 가공식품까지 준비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이번 추석 특별전 기간 동안 시민들이 추석 명절 선물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기 품목 위주로 엄선한 선물세트를 15~ 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요가 많은 과일과 한우 세트부터 유과 세트, 도라지배청, 전통장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동행상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추석맞이 기획전 ‘경기도 지역장터’, ‘생산자 직판매’도 잇따라 열려, 고물가 시대 시민들이 부담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9월 25~26일 열리는 ‘경기도 지역장터(농촌융복합산업특별전)’에서는 생목이버섯, 아카시아꿀 등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색현미 500g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재래식 전통된장 450g을 선착순 증정한다.

 

9월 29일~10월 1일에는 서울동행상회 입점업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산자 직판매'가 진행되며, 시식 행사뿐만 아니라 김, 굴비, 송편, 제철과일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서울동행상회에 등록된 회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신선 농·축산물을 기획 할인가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1차 행사(9.15.~9.21.) ▲2차 행사(9.22.~9.28.) ▲3차 행사(9.29.~10.5.)로 운영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9월 15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2주간 서울동행상회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seoul_donghaengmarket)에서도 할인쿠폰 제공,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2회씩 제공(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 2만 원 이상 2천 원, 3만 원 이상 3천 원, 5만 원 이상 5천 원)하여 소비자 혜택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9월 22일(월) 오전 11시에는 서울동행상회 네이버 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channels/59662)에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 및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월 24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서는 서울동행상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동행상회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회원가입 시 1,000포인트와 친환경 장바구니, 사은품 교환권도 제공한다.

 

교환권을 지참하여 10월 1일까지 서울동행상회 매장을 방문하면 우리밀 약과(130g)를 증정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의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2일부터 신청 가능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서울시 지역화폐(서울Pay+)로 결제 시 서울동행상회에서 사용할 수 있어, 부담없이 추석 선물세트와 제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 추석에는 서울동행상회를 통해 고향과의 동행으로 특별한 정을 나누고,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의 풍성한 명절 식탁을 책임지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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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추석 연휴 성묘객 편의·귀성길 관리 총력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위해 시립장사시설의 편의 제공,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14개 서울시립장사시설 성묘객 편의 제공> 우선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에 900여 명의 공단 직원 및 경찰 등이 특별근무에 나서며, 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통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2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버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화장실과 교통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각 2대씩 운영된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

김혜영 서울시의원, "120다산콜센터, AI 상담 전환 속 상담사 고용 안정성 확보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모색해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1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AI 상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상담사 인력 변화 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안정성 문제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5대 시중은행에서 AI 상담 시스템 도입 이후 콜센터 인력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상당수 조정되었으며, 특히 외주·하청 상담사들의 변화가 두드러진 점을 언급했다. 이는 AI가 단순 반복 상담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에 주목하며, 120다산콜센터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120다산콜센터는 2023년부터 STT(Speech To Text), 2024년부터 채팅 및 상담도우미 등 AI 기능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AI 상담 건수는 전체 상담의 1.6%로 아직 미미하지만 지난해 대비 8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담 인력은 기존 424명에서 414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