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0℃
  • 구름많음강릉 12.9℃
  • 맑음서울 14.8℃
  • 흐림대전 12.9℃
  • 연무대구 14.0℃
  • 연무울산 13.7℃
  • 맑음광주 15.3℃
  • 연무부산 15.9℃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4.2℃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국제

경찰청-우주항공청, 국가중요시설 대상 불법드론 대응 첨단기술 첫 공개

국가중요시설 대상 불법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 및 디지털포렌식 등 ‘지능형 통합 대응기술’ 첫 공개

 

[아시아통신] 경찰청과 우주항공청은 9월 18일 13:00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민·관·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시설에 ‘불법드론’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은 경찰청과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1년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하여 마침내 ‘불법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제어권 탈취(무력화)·포렌식(사고조사)을 통합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시연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처음은 ‘탐지·식별’로 RF(Radio Frequency) 스니퍼(Sniffer)를 이용하여 드론이 조종기와 주고받는 통신 주파수를 분석해 불법드론의 기종 등 정보를 확보하는 단계다.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조종자의 위치, 촬영 중인 영상 등 증거를 ‘라이브 포렌식’ 기술을 이용해 저장한다.

 

다음은 ‘제어권 탈취(무력화)’ 단계이다. ‘탐지·식별’을 통해 확인한 정보에 따른 취약점을 이용해 조종 권한을 빼앗는 것으로, 물리적 대응에 비해 드론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공항·원자력시설은 물론 도심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은 ‘포렌식(사고조사)’으로, 착륙시킨 드론 기체와 조종자로부터 획득한 조종기, 스마트폰 등을 분석하여 비행경로, 촬영 사진·영상 등 범죄 입증 자료를 획득한다.

 

참석자들은 시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요청했으며, 주관연구기관(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11월 이를 반영한 최종결과물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드론 기술의 급속한 발전만큼이나 관련 범죄에 대비한 포렌식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사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대 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드론 관련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성과가 우리나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과 우주청은 이번 시연에 이어, 오는 10월 말에는 양양공항에서 2차 국가중요시설 대상 불법드론 대응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