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0℃
  • 구름많음강릉 12.9℃
  • 맑음서울 14.8℃
  • 흐림대전 12.9℃
  • 연무대구 14.0℃
  • 연무울산 13.7℃
  • 맑음광주 15.3℃
  • 연무부산 15.9℃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1.2℃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4.2℃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국제

특허청, 디자인권 출원자 3명 중 1명은 여성!

여성 디자인 출원 비율, 25년 동안 5배 가까이 증가

 

[아시아통신] 국내 디자인권 출원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1999년 여성 디자인 출원 비중은 7.6%에 불과했지만 2024년 35.4%로 급등했고, 2025년 상반기 역시 동일 비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동안 5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 특허·실용신안(5.2%→20.7%), 상표(14.3%→38.0%)에서도 여성 출원 비중이 늘었지만, 비율 증가율 면에서는 디자인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 출원 전반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여성 출원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디자인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령별 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디자인 출원인은 50대 비중이 가장 높지만 여성은 30대 이하가 과반(50.6%, ‘25년 6월 기준)을 차지해 젊은 층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물품분류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남녀 모두 의류 및 패션잡화(제2류)의 출원이 많은 것은 공통되나, 남성은 가구(제6류), 건축유닛 및 건설자재(제25류) 등 전통 제조업 기반 물품이 강세인 반면, 여성은 문구류(제19류), 장식용품(제11류)과 같이 젊은 소비자 취향과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식품(제1류)과 문구류(제19류) 등은 2022년부터 여성 출원이 남성을 앞지른 뒤 올해 상반기에도 각각 63.9%, 51.3%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품목 선호 차원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시장 환경 변화와 맞닿아 있다. 온라인 쇼핑이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잡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소통·확산의 핵심 공간이 되면서, 유행에 민감하고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여성 창작자들이 빠르게 아이디어를 시장에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확산이 더해져, 제작·판매 진입 장벽이 낮고 트렌드 반영 주기가 빠른 물품 분야에서 여성 창작자의 활동 기반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특허청 이춘무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자인은 트렌드 변화가 가장 빨리 반영되는 지식재산 영역”이라며, “여성 창작자의 활발한 참여가 산업 전반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나이와 성별을 넘어 출원인의 창의적 활동이 산업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