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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에 이름이 생겼다

의정부시, 하천 변 자전거전용도로에 도로명 부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하천 변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6개의 자전거전용도로에 각각의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성 제공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경로 정보와 주변 건물 등에 대한 공간 객체를 구축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도로명은 자전거길 앞에 하천명을 붙여 ‘~천 자전거길(부용천, 백석천, 회룡천, 민락천, 귀락천, 본민락천)’과 같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여했으며, 중랑천은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하천이므로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할 예정이다. 도로명 부여방법은 하천 하류의 왼쪽을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진행하여 상류를 반환점으로 하류까지 내려오면서 20미터마다 기초번호를 부여했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총 2만 8739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도 하천 변 자전거길에서 사고가 날 경우 위치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전거길에 도로명(도로구간)을 부여했다. 이종열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장은“주소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점차적으로 주소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리를 모두 충족시키는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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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