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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점을 살려라

호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국음식 지원 사업

 

 

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한기)가 10월 25일 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짜장소스를 전달하는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 1회 진행하는 사랑과 정성 가득한 중국음식 지원 사업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에 있는 중국 음식점이 협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소스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짜장소스를 후원받은 아동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서 밥을 먹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짜장소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한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정기적인 중국음식 후원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가족들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은 없는지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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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