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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주군, 2026년도 소상공인 맞춤시책 현장의견 수렴

18일 업종별 대표 간담회 개최,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도 실시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내년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외식업·미용·자동차정비·광고·안경사 등 각 협회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종별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울주군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부장을 통해 회원들에게 설문 내용을 전달했다.

 

설문 내용에는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정책 수요, 현장의 고충 등이 포함된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신규 시책과 예산 편성, 관련 사업 정비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업종별 현안을 살피고,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지원 방향에 폭넓게 반영하겠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6월 웅촌면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별관 2층에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 중이다. 센터는 소상공인의 민원과 고충 해소, 지원사업 안내·신청 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 등 종합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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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