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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BIO농업대학(원) 비대면 힐링 교양수업 ‘나만의 그림 그리기’진행

 

 

양주시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 중인 BIO농업대학(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교양수업 ‘나만의 그림 그리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기존 대면 집합교육 방식의 BIO농업대학(원) 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교육생에게 양주시 벽화의 달인 이복규 화가와 함께 하얀 포멕스판에 여러 가지 물감을 섞어서 표현하는 마블링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그림그리기’ 힐링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현장수업을 하지 못해 답답함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으로 울적한 기분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앞으로도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육생의 마음을 달래고자 실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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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