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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추홀구, 강화군·강화군농협과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

 

[아시아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장에서 강화군,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단법인(대표 김영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을 미추홀구 관내 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 내 경로당 169개소에 총 13톤 규모(20kg 676포)의 강화섬쌀이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강화섬쌀 도정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강화군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강화섬쌀은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면서 자라난 고품질 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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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AI 학교폭력 이제 그만!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 청소년 보호 3대 조례 정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