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제6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첨단기술 융합, 친환경, 사회적 가치 등 변화된 사회를 반영하고 우리 사회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그간 발굴·제안한 신직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새롭게 부상 가능한 미래직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청소년의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2개 주제 외 ▲2050년 내가 꿈꾸는 신직업·미래직업이 추가됐다.
응모자격은 미래 직업세계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개인/5명 이내 팀)으로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총 13명(일반부 5명, 청소년부 7명, 지도교사상 1명)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 혁신아이디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고용정보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중·고교 진로교사 1명에게는‘지도교사상’을 수여하고, 해당 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창수 원장은“회를 거듭할수록 공모전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을 포함하여 다양한 세대가 미래직업에 대해 즐겁게 고민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