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속보

무안군, 추석 명절 장사시설 맞춤형 방역 대책 추진

공원묘지에 발열체크 전담요원 배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와 추모객 사전 총량 예약제를 통해 비대면 성묘(추모)로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되도록 유도하고 봉안시설 내 제사와 실내 음식을 섭취를 금지하고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공원묘지 주 출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감염병 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문객 리스트 작성과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사람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토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지도 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하반기 최대고비가 될 추석 연휴에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관내 곳곳에"찾아가는 성묘 자제"협조 현수막을 내붙이고 추모·성묘객 숫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