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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얼마나 살까?

양주시,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내달 18일까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국가통계사업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가구·주택의 총수는 물론 구조·분포와 개별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 평가 등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준 시점(2020.11.1. 0시) 양주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20%를 표본대상으로 현장조사 항목 기준 인구, 가구, 주택 등 총 45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보유 여부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현장조사로 진행하며, 콜센터(☎080-400-2020)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요원은 태블릿 시스템을 활용해 일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상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참여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인터넷·모바일·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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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