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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2기' 위촉

민간기업과 대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위촉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2기 위원들은 2027년 6월 29일까지 2년간 시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중 ▲건설공사 설계타당성 ▲시설물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 입찰방법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특례시 이양 사무에 따라 2023년 1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출범 이후 두 번째 위원회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1기 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2기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며, 부위원장은 시청 건설국장이 담당한다. 두명의 당연직을 비롯해 건설 분야 전문가 238명의 위원 등 총 24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토목 ▲건축 ▲건설안전 ▲환경 ▲전기 등 23개 전문 분야의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공공기관의 지원자 중 기술사와 건축사, 박사 등 일정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청렴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용인에 기여할 것”이라며 “건축물의 품질과 기술 수준을 높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설계와 시공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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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아시아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