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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행을 행하는 착한 가게

이가감자탕 드림스타트에 감자탕 카드 전달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이가 뼈다귀 감자탕 이현재 대표는 10월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써 달라며 감자탕 카드 50장(175만원 상당)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 카드는 카드당 3만 5,000원이 충전되어 있으며, 유효기간 없이 잔액이 소진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현재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인근 상인들과 협력해 더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50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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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