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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식있는 의정부 청년들아 꺠어나라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비대면 창립총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7일 청년협의체 창립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했다.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구성한 제1기 청년협의체(위원장 김혜영)는 지난 7월 출범 후 협의체 위원 전체가 모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대책 준수 차원으로 협의체 임원진의 현장회의(시청 신관 소회의실)와 일반 위원들의 비대면 영상회의가 동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서두에는 영상축사(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오범구 시의회 의장)가 마련되었는데, 청년협의체의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청년협의체 활동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축사로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에 대해 응원의 힘을 실어주었다. 주요 안건으로 ‘2021년도 활동운영 계획’의 공유 및 향후 활동 방향의 제시와 앞으로의 활동 방침으로 삼을 ‘청년협의체 운영규칙’을 의결하였고, 이후 시간엔 4개 그룹별 네트워크를 통한 자유토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김혜영 위원장은 비록 비대면 회의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많은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협의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공동체의식이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늘 감사하고 이번 총회를 통해 힘들어 하는 청년들의 고충과 문제를 정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 고민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면서 의정부시도 청년을 위한 좋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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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