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코로나19의 다소 진정 국면 전환 등으로 청년들의 취업기회 등의 취업 기회가 어느 정도 안정 수도 있겠다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고용 상황이 다시 크게 악화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 의 '9월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수는 2701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만 2000명 감소했다. 취업감소폭은 4월 47만 6000명, 6월 35만 2000명, 8월 27만 4000명의 흐름이었으나 지난달 다시 39만 2000명을 급격히 줄어들었다. 4개월만에 최대폭을 보인 것이다. 따라서 실업자도 다시 100만명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실업자는 1년전보다 11만 600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