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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상품 플랫폼 ‘유심(U-SIM) 홍보관’, 6월 4일 개관

울산의 이야기을 담은 관광상품 통합 플랫폼 ‘유심(U-SIM) 홍보관’ 처음으로 선봬

 

[아시아통신]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은 다가오는 6월 4일 울산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상품 통합 플랫폼 ‘유심(U-SIM)’ 홍보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해마다 다양한 관광 기념품 개발을 장려해 왔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판매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FE01은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울산의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유심홍보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유심(U-SIM)'은 '울산(Ulsan), 특별함(Special), 차별화(Identity), 상품(Merchandise)'의 약자로, 울산의 고유한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특화된 관광상품 브랜드를 의미한다.

 

울산의 역사, 문화, 자연, 산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유심홍보관은 울산의 우수 관광상품과 지역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울산 지역의 스타트업, 관광두레, 사회적 기업 등 울산 소재 12개 주요 관광기업이 참여하여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 누구나 입점을 신청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어, 울산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울산시, 울주군, 울산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계자 및 입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과 환영사, 축사, 전시장 투어 및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유심홍보관이 위치한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전시장으로, 그 특별함을 인정받아 2023년 울산광역시 최초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Fe01은 정크아트를 통해 울산의 산업과 예술, 환경 이야기를 전하며 울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방한 관광객 8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울산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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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