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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 “케이티엑스 타고 300만 송이 장미 보러오세요”

22일,‘단비여행-울산 장미축제편’철도여행상품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해 동해선 및 중앙선 타고 떠나는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선(강릉~부전) 및 중앙선(청량리~부전)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울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지역축제 일정에 맞춰 강원권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회복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행상품은 5월 22일 1회 운영된다.

 

동해선 상품은 강릉역에서 오전 5시 28분, 동해 오전 6시 10분, 삼척 오전 6시 27분, 울진 오전 7시 2분, 영덕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하며 남창역에 오전 9시 27분 도착해 일정해 일정을 소화한다.

 

요금은 강릉 7만 5,000원, 동해 7만 원, 삼척 7만 원, 울진 6만 원, 영덕 5만 5,000원이다.

 

왕복열차비와 체험비, 중식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구입고객 1인당 1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중앙선의 경우 청량리역에서 오전 6시 26분 출발, 태화강역에 오전 9시 40분 도착해 일정을 진행하는 상품으로, 인기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슬도 사운드워킹(울산 동구 해안길을 따라 자연의 소리를 체험하면서 걷는 치유(힐링) 프로그램) 체험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선, 동해선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울산 철도관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라며 “지역축제 및 산불 피해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 회복과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300만 송이 풍성한 장미는 물론, 장미계곡(로즈밸리) 콘서트, 대규모 공연(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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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