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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 어린이 안경 20% 할인쿠폰' 5천 명 신청 쇄도…19일 2차 신청 오픈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일환…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 최대 20% 할인
올해 처음으로 ‘참여업체 인증 스티커’ 부착… 가맹점 식별 쉬워져 이용 편의 ↑
19일(월) 9시~25일(일) 18시(7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서 신청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난 2월, 7일간 진행했던 1차 접수(’25.2.18~2.24) 결과, 총 5,310명이 신청했다.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19일(월) 9시부터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2. 1. 1.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도 안경업체 4곳(▴㈜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과 협력, 서울 전역 총 1,40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비행사상품의 경우 20%, 행사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업체별 매장 수는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0개소 ▴으뜸50안경 109개소 ▴다비치안경 39개소 ▴오렌즈 18개소이며, 자세한 할인 구매 가능 업체 목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 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2차 신청부터는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참여업체’ 인증 스티커를 신규 제작·배포, 가맹점 외부에 부착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 매장을 식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치 캐릭터와 시인성 높은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고, 시민들은 이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서는 안심하고 시력검사 및 안경 구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9일(월) 오전 9시부터 25일(일) 18시까지(7일간)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은 없다.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되고, 쿠폰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할인쿠폰 문자발송일은 5월 30일(금)이며, 전년도 및 1차 신청 때 지원받았던 경우도 2차에서 신규로 신청이 가능하나 업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 신청 및 구입 방법

 

 

 

 

 

신청자 접수

안경 할인쿠폰 문자 발송

안경 구입(눈 검진 포함)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안경업체(본사), 서울시안경사회

안경원 방문 , 쿠폰제시 및 안경구입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아이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크실 것”이라며 “지난번 모집에서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 신청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회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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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