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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무거동 상업지역 불법 돌출간판 일제 정비 ... 주민 안전·도시미관 회복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5일 무거동 상업지역 주변의 불법 돌출간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남구는 최근 무거동 상업지역 주변에 난립한 불법 돌출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지난 3월에 자체 정비반을 편성 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불법간판을 설치한 업소에 대해 행정계도와 자진 철거 안내문 발송 등으로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간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위반사항이 있었던 34개 업소의 불법 돌출간판이 철거되고 일부 업소는 벽면간판으로 대체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간판들에 대한 정비가 완료됐다.

 

남구 관계자는 “무거동 상업지역의 불법 돌출간판 정비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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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