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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순항’

15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상황 전담팀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5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원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행정, 교통, 주차, 시설, 환경 등 5개 주요 분야로 나눠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의 내실을 다져 준비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팀(TF)을 출범한 이후 이번 보고회를 포함해 그간 총 세 차례의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여천배수장 유수지의 탁수 및 탈수오니 처리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직접 이어주는 연결 통로 설치 건도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교통편의 측면에서 박람회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도 전담팀(TF) 지원부서와 머리를 맞대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상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생태관광 및 정원문화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담팀(TF) 지원부서와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 중심의 논의를 통해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31개국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 정원문화의 경향(트랜드)과 지속가능한 생태정원 모형(모델)을 선보이는 세계적 정원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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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